쌍용자동차가 지난 11일 코란도 C 동호회 회원 80여 명을 평택공장에 초청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원들은 주력 모델인 코란도 C와 티볼리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 봄으로써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회사와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행사 종료 후 참가 회원들이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참가 회원들이 생산담당자에게서 티볼리와 코란도 C가 만들어지는 조립1라인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두 차례에 걸쳐 동호회 160여 명 초청, 주력 모델인 코란도 C와 티볼리 공정 견학
▪ 쌍용차 임직원과의 대화, 회사 및 공장 현황 교육 등 소통 시간 가져
▪ 패밀리투어와 전국모임 지원 등 폭넓고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 이어가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www.kg-mobility.com)가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쳐 나간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행사에는 코란도 C 동호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력 모델인 코란도 C와 티볼리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 봄으로써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회사와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쌍용차는 이에 앞서 지난 달 21일 렉스턴 W 동호회 80여 명을 공장으로 초청하여 견학을 실시하기도 했다.
쌍용차는 라인 투어 전에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기 쉬운 교육과 더불어 회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또한, 견학을 마치고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진행하였으며 기념촬영 및 기념품 증정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회원 김상권씨(38세, 경기 용인)는 “내 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신기하면서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경우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동호회 대상 공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패밀리 투어를 개최하고 전국모임을 지원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동호회 활성화 방안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