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9일 임직원 가족 300여명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대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는 가족이 근무하는 일터를 방문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연 2회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왼쪽)와 김규한 노조위원장(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회사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직원 가족 300여명 평택공장 방문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체험활동 가져
▪ 생산현장 방문 및 화합프로그램 통해 회사현황과 미래비전 공유, 소통 계기 마련
▪ 임직원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일터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www.kg-mobility.com)는 임직원 가족 300여명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대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는 가족이 근무하는 일터를 방문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연 2회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공장을 방문한 임직원 가족들은 생산라인투어 외에도 사내 마술동호회의 축하공연, 부부간 소통 감정 테라피 교양강좌, 사랑의 메신저, 사내 마술동호회 공연, 체험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임직원들이 가족들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와 가족들이 임직원들에게 남기는 게시판 메시지로 이뤄진 ‘사랑의 메신저 프로그램’과 부부 간의 감성커뮤니케이션 및 긍정적 관계를 다룬 ‘부부간 소통 감정 테라피’ 교양강좌는 가족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족들은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와 김규한 노동조합위원장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회사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회사를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회사가 성장하고 행복한 일터가 되려면 임직원뿐 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관심 어린 애정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한 노조위원장은 “가족이 일하는 곳에서 함께 어울림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임직원 및 가족의 화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장 초청행사 외에도 역사문화기행,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