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육군종합군수학교(교장 공석철 소장)와 자매 결연을 맺고 정비인력 교육을 위한 교보재를 기증하는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대전 유성의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왼쪽)와 최진해 병기교육단장(오른쪽)이 협약서 체결 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약속하며 악수하고 있다.
송영한 전무(왼쪽 네 번째)와 최진해 단장(오른쪽 세 번째) 등 행사에 참석한 쌍용자동차와 육군종합군수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대전 유성 군수학교에서 교보재 기증식 열고 지속적인 협력관계 약속
▪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등 차량과 엔진 등 군의 정비 역량 향상 위한 교보재 기증
▪ 앰뷸런스 등 공익 증진 위해 다양한 특수용도 차량 개발 및 공급할 것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www.kg-mobility.com)가 육군종합군수학교(교장 공석철 소장)와 자매 결연을 맺고 정비인력 교육을 위한 교보재를 기증하는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25일 대전 유성의 육군종합군수학교(이하 군수학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 등 관련 임직원과 최진해 병기교육단장(준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약속했다.
아울러 쌍용차는 자매결연을 맺은 군수학교에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등 차량 2대와 e-XDi200 LET 한국형 엔진 2대 등 군의 정비 역량 향상을 위한 교보재 기증식을 가졌으며, 향후 다양한 상호교류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고유의 사륜 구동 SUV 기술력을 인정 받아 군에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 밖에도 응급 구조 활동을 위한 「코란도 스포츠」 앰뷸런스 등 다양한 특수용도 차량을 개발•공급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는 “차량 공급 계약에 이어 이번 자매결연 및 교보재 기증을 통해 군과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게 되었다”며 “향후 고유의 기술력과 강점을 살린 특수용도 차량 보급으로 공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