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수판매 6개월 연속 4,000대 이상 판매 호조세 유지, 전년 동월 대비 39.3% 증가
▪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첫 달에 2,000 대 이상 계약, 향후 판매 상승세 이끌어
▪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생산물량 확대 통해 글로벌 판매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www.kg-mobility.com)가 지난 2월 내수 4,334대, 수출 5,550대(ckd 포함)를 포함 총 9,884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11.5%, 누계 대비로는 19.9% 증가한 것이다.
특히 내수판매는 코란도 시리즈의 판매 호조세와 함께 지난 5일 출시된 「코란도 투리스모」의 영향으로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연속 4,000대 이상의 판매를 유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로 39.3%나 증가했다.
더욱이, 「코란도 투리스모」가 출시 15 영업일 만에 2,000대 이상의 계약 물량을 확보하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어 향후 판매 상승세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수출은 상품성 개선모델들의 내수 출고 적체 물량 선 대응조치에 따른 일시적인 영향으로 인해 전년동월 대비 3.6% 감소한 실적을 기록 했지만, 전반적인 수출 호조세로 누계 대비로는 8.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코란도 투리스모」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출시와 함께 향후 SUV 라인의 생산물량 확대방안 시행으로 내수 적체 물량이 해소되면 수출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5일부터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코란도 투리스모」를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투리스모」의 국내출시 이후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 & 오토캠핑’에 이어 스크린 골프대회, 스키캠프 등 계절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통해 레저 및 아웃도어 라이프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MLV(Multi Leisure Vehicle) 이미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의 아웃도어 라이프의 증가 추세와 「코란도 투리스모」의 개발 컨셉이 맞아 떨어지며 시장에서 예상보다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며 “내수 뿐만 아니라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는 만큼 판매 물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