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단 수동변속기 장착한 CX7 Mania 출시로 4륜 구동 M/T 모델의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선사
▪ 15.8km/ℓ의 고연비 달성… 고유가와 경기하락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환영
▪「코란도 C」, 「로디우스 유로」와 함께 경제성 높은 수동변속기 장착 라인업 구축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www.kg-mobility.com)가 수동 변속기 및 4륜 구동 시스템 장착으로 다이나믹한 드라이빙과 고연비를 발휘하는 「코란도스포츠」 Mania 트림을 추가해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4륜 구동 트림인 CX7에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해 다이나믹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경제성을 모두 잡은 Mania 트림이 추가되면서 「코란도스포츠」가 더욱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Di200 LET 한국형 디젤엔진이 장착된 Mania 모델은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프레임 타입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15.8km/ℓ(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2.8 km/ℓ, 도심주행 12.1km/ℓ, 고속도로 13.7km/ℓ)의 높은 연비를 발휘한다.
「렉스턴 W」를 제외한 「로디유스 유로」, 「코란도 C」 등 SUV/RV 전 라인업에 수동변속 모델을 갖춘 쌍용자동차는 고유가와 경기 하락으로 경제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장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탄소 배출량 감소로 친환경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 「코란도 C」 Chic 출시 후 내수 판매량 기준 3~4%에 머물던 월별 수동변속기 모델 판매 비율이 최대 19%로 상승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Mania의 판매 가격은 2,336만원이며, 「코란도스포츠」 전체 가격은 트림 별로 ▲CX5 2,041~2,327만원, ▲CX7 2,336~2,723만원에 판매된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코란도스포츠」 Mania는 고유가 시대와 유럽발 경제 위기로 인해 경제성에 더욱 예민해진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수동변속기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운전하는 즐거움과 고연비를 동시에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