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푸른 오엽송은 양사간 영원한 화합협력과 발전 상징
▪ M&A 1년 기념 및 중장기 비전과 경영 목표 달성 염원하며 공동 식수
▪ 마힌드라 고엔카 사장, 이유일 대표이사, 김규한 위원장 등 노사대표 참석
▪ 쌍용자동차 노사와 대주주인 마힌드라의 영원한 화합과 발전 기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www.kg-mobility.com)는 M&A 1주년 및 인수 후 최초로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를 기념하여 쌍용자동차의 비전 실현 및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 양사의 발전을 향한 노력을 재확인하는 기념 식수행사를 평택공장에서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식수행사에는 정기 주주총회 참석을 위해 평택 본사를 찾은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마힌드라(이하 마힌드라) 자동차 및 농기계 부문 사장을 비롯해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 김규한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이사진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평택 공장 본관 앞에 오엽송 두 그루를 함께 심었다.
잎이 5개씩 달려 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엽송은 더위와 추위에 강하며 사시 사철 늘 푸르고 변함 없는 수목으로 쌍용자동차와 마힌드라의 영원한 화합과 발전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는 지난 해 마힌드라와의 M&A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경영 정상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으며, 향후 성장을 위한 새 비전 및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였다”며, “오늘 나란히 심은 두 그루 나무처럼 양사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상호 시너지 성과 창출로 중장기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완 고엔카 사장은 “장생을 상징하는 이 두 그루의 나무처럼, 쌍용자동차는 지난 1년여 간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도 성장과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했으며, 이러한 성공은 두 회사의 노력의 산물이다”라며 “쌍용자동차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하기 위해 향후 1년간 공장 주변에 1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2011년 수출 시장에서의 강세에 힘입어 연간 판매량 기준 업계에서 가장 높은 38.2%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시장 진출을 확정 지으며 조기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