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월 대비 6%,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 등 지속적인 판매 호조세 유지
▪ 4월 이후 4,000대 이상 수출 판매 지속, 코란도 C 본격 선적으로 증가 추세 확대될 것
▪ 코란도 C에 대한 다양한 해외 신차 전략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추진해 나갈 터
쌍용자동차(www.kg-mobility.com)는 9월 한 달 동안 내수 2,465대, 수출 4,450대를 포함 총 6,91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전월 대비 6%,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추석 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로 내수의 경우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달 출시된 렉스턴 RX4(2,000cc)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2,400여 대가 계약되는 등 판매 호조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출 또한 전월 대비 10%,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하는 등 지난 4월 이후 꾸준히 4,000대 이상 판매하며 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코란도 C의 본격적인 선적과 함께 이러한 증가 추세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쌍용자동차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렉스턴 RX4 및 수출 물량 대응을 위해 10월에도 주말을 활용해 SUV 라인(조립3라인)에 대한 특근 및 잔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달 수출 선적에 이은 해외기자단 시승행사에서 코란도 C가 탁월한 승차감과 정숙성 등으로 크게 호평을 얻었다며, 이번 달부터는 스페인 등 유럽지역의 주요국 별 프레스 런칭 행사와 함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의 모터쇼 출품 등 해외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해외기자단 시승 행사에서 코란도 C를 직접 시승해 본 기자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 며 “코란도 C의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된 만큼 해외시장에서의 다양한 신차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판매 물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