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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U100 차명 ‘토레스 EVX’로 확정•실차 이미지 공개

2023.03.14


▪ 정통 전기 SUV ‘토레스 EVX’, 2023 서울모빌리티쇼서 최초 공개 예정
▪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전동화 모델 스타일 구현
▪ KR10, O100, F100 등 컨셉트형 모델 및 튜닝-드레스업 양산차 등 총 17대 전시


쌍용자동차(www.kg-mobility.com)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인 U100의 차명을 확정하고 실차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U100’으로 개발해 온 차명을 ‘토레스(TORRES) EVX’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으며,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EVX의 차명은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전기 자동차를 의미하는 EV(electric vehicle)와 SUV 본연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 익스트림(eXtreme)의 X를 더한 것으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 넘는 모험과 도전정신의 가치를 담아 브랜딩 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차명에 담은 브랜딩 목표와 함께 토레스 EVX의 내•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의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전동화 모델의 스타일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수평형의 도트(Dot) 스타일의 면발광 LED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하여 전기차만의 엣지있는 차별적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또한, 아웃도어 활동성과 오프로더의 와일드한 이미지의 토잉 커버 및 LED 리어 콤비램프는 각각 태극기의 건∙곤∙감∙리 중 해와 불을 상징하는 ‘리’와 땅을 의미하는 ‘곤’의 문양을 형상화해 표현한 것으로 토레스 EVX가 대한민국 정통 전기 SUV의 대표 모델이며,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자동차회사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토레스 EVX’의 실내 인테리어는 토레스 콘셉트에 따라 Slim&Wide(슬림&와이드)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운전자가 차별화된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디지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전면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는 전반적인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쌍용자동차는 이번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2019년 이후 4년만에 참가하여 모빌리티(Mobility) 기업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3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SustainableㆍConnectedㆍ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란 주제로 개최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쌍용차는 2,100㎡ 면적의 전시관에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신차 토레스 EVX를 비롯해 디자인 콘셉트 모델과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한 양산차 등 총 16대의 차량과 EV 플랫폼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마련한다. 전시관을 다양한 튜닝 및 드레스업으로 연출한 ▲어드벤처존(Adventure Zone) ▲딜라이트존(Delight Zone), 캠핑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캠핑존(Camping Zone), 쌍용차 미래를 제시하는 ▲콘셉트카존(Concept car Zone) 등으로 구성했으며, 모빌리티쇼 기간 △토레스 EVX-RC카 이벤트 △튜닝카 경매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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