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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MOU 체결

2014.06.25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자동차부품연구원 허경 원장, 스마트자동차기술연구본부 이재관 본부장, 쌍용자동차 전장연구개발담당 김선경 상무, 차량개발센터 이수원 전무.


쌍용자동차 전장연구개발담당 김선경 상무(사진 오른쪽)와 자동차부품연구원 스마트자동차기술연구본부 이재관 본부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자동차와 IT 융합기반의 인간 친화적 자율주행차 공동 연구 개발
▪ 쌍용차-연구원 간 인적 교류 및 공동 연구시설 활용 통해 시너지 극대화 추구
▪ 자율주행 자동차 원천기술과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 등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해 나갈 것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www.kg-mobility.com)는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허경)과 자율주행자동차 공동연구개발 및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자동차부품연구원 천안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쌍용자동차 차량개발센터 이수원 전무, 전장연구개발담당 김선경 상무, 자동차부품연구원 허경 원장, 스마트자동차기술연구본부 이재관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쌍용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자동차와 IT 융합기반의 인간 친화적 자율주행자동차 선행연구개발 ▲자율주행 핵심기술 초기 집중지원으로 특허 및 기술 선점 등 공동 연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인적 교류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시너지 극대화를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이번 자동차와 IT 융합 기반의 공동선행연구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시스템의 원천기술 확보는 물론 시스템에 대한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율주행자동차는 운전자 또는 승객을 위해 자동으로 운전을 대행해주는 차량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이 운전 보조 역할을 하는 현재의 수준에서 최종적으로는 운전자가 목적지만 입력하면 차량이 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기업들은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지 않고 주행상황을 주시하는 자율주행 2단계 자동차를 2020년 상용화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기술개발부문 이재완 부사장은 “교통안전 확보와 운전 편의성 향상 요구가 증가하면서 자율주행이 미래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핵심 기술 경쟁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자동차부품연구원과의 공동 기술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시스템의 원천기술 확보는 물론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 등 쌍용자동차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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