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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군 지휘차량 첫 공급 실시

2012.12.21

 

▪ 군 지휘 및 행정업무에 적합하게 제작한 「렉스턴 W」와 「코란도스포츠」 1차 물량 99대
▪ 우수한 사륜구동 주행성능과 안전성, 편의성 인정 받아 2018년까지 공급될 전망
▪ 공급물량 점차 확대, 군 지휘 및 행정업무 차량 단계적으로 교체 예정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www.kg-mobility.com)는 새로운 군 지휘 및 행정업무 차량으로 선정된 「렉스턴 W」와 「코란도스포츠」의 공급을 2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오늘 1차 물량 99대를 평택 공장에 위치한 출고장에서 각급 부대로 공급을 시작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이루어짐에 따라 물량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렉스턴 W」와 「코란도스포츠」는 지휘 및 행정업무 등 용도에 맞게 개조되었으며, 험로 주행에 더욱 원활하도록 오프로드용 휠/타이어가 장착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풍부한 저속 토크로 한국 지형에 적합한 e-XDi200 LET 엔진이 장착되어 기존 차량과 비교해 월등한 주행 성능을 자랑할 뿐 아니라 자동변속기, ABS, 운전석/조수석 에어백, 에어컨이 적용됨에 따라 안전성과 편의성 향상은 물론 지휘차량을 운전하는 장병들의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달 까다로운 평가 절차를 거쳐 성능과 품질, 안전성 등을 인정 받아 「렉스턴 W」와 「코란도스포츠」가 새로운 군 지휘 및 행정업무 차량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99대를 시작으로 교체 계획에 따라 2018년까지 공급물량을 점차 확대, 군의 지휘차량을 단계적으로 대체될 전망이다.


쌍용차는 「코란도 C」가 지난 1월 ‘2012 스캔커버리(ScanCovery)’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탁월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 바 있다. 스캔커버리 대회는 북극권에서 네덜란드까지 눈 덮인 7,000여 km를 코스로 하며, 영하 40도를 오르내리는 혹독한 추위를 견뎌야 하기 때문에 출전 차량은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내구성이 요구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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