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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8월 내수, 수출 포함 총 6,534대 판매

2010.09.01

▪ 하기휴가 등 조업일수 감소에 따른 일시적인 출고 적체 영향
▪ 해외 수요 및 렉스턴 RX4 계약물량 증가로 8월말 현재 3,400여 대 주문 대기 물량 확보
▪ 추석 연휴 기간 SUV 라인(조립3라인) 특근 통해 수요 물량 대처해 나갈 계획

쌍용자동차(www.kg-mobility.com)는 8월 한 달 동안 내수 2,506대, 수출 4,028대(CKD 포함)를 포함 총 6,53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1 ~ 8월 누계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234% 증가한 것이나 전월 대비로는 11% 감소한 것으로 이는 하기휴가 등 조업일수 감소에 기인한 것이라고 전했다.

내수의 경우 현재 약 1,700여 대의 출고 대기 물량이 밀려 있는 상태로 지난 9일 출시된 렉스턴 RX4(2,000cc)가 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 기존 계약추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약 1,100여 대의 계약물량을 기록 중이나 현재 이중 250여 대 만 출고 된 상황이다.

수출 또한 해외 수요 증가로 인해 8월말 현재 주문 대기 물량만 약 1,700대에 달하고 있으나 조업일수 감소로 이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쌍용자동차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렉스턴 RX4 및 수출 물량 해소를 위해 9월에도 추석 연휴 기간 주말을 활용해 SUV 라인(조립3라인)에 대한 특근을 시행해 수요 물량 적체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러시아 판매 대리점인 솔러스社(Sollers)를 통해 지난 25일 개막한 제3회 모스크바 국제 모터쇼에 코란도 C(러시아 수출명 : 뉴 액티언)를 전시하는 등 코란도 C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해외 시장 수요 증가는 물론 렉스턴 RX4 등 신제품 출시에 따른 계약물량 증가로 일부 고객 주문 물량이 적체되어 있는 실정이다” 며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특근을 계획하는 등 적체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코란도 C의 성공적인 런칭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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