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독자기술로 무쏘, 코란도를 개발, 본격적인 4륜 구동차 시대를 연 KGM은 2000년대 이후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를 차례로 출시, 대한민국 최초로 SUV 풀 라인업 체계를 구축하며 SUV 리더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SUV의 정통성을 지키는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 코란도는 도심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레저에 최적화된 패밀리 브랜드로서 가족의 여정을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 그리고 국매 소형 SUV를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는 트랜디한 디자인과 최고의 상품성으로 라이프스타일을 바꿔줄 변화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 플래그십 대형세단의 지평을 열었던 체어맨의 명성을 이어 받아 대형 SUV 시장을 개척한 렉스턴 브랜드는 2017년 G4렉스턴 스포츠로 재탄생하며 SUV시장에 또 한번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커먼레일 엔진개발을 통해 친환경 디젤 기술의 흐름을 선도해온 KGM은 EUR06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소형 e-XDi200 엔진 생산과 함께 향후 친환경 시장 대응을 위한 전기차 개발에도 착수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리고 있습니다.
현재 KGM은 고객 최우선 경영과 글로벌 경영으로 무대를 세계로 넓혀 가고 있습니다. 이미 전 세계 126개국 1,500개의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SUV 라인업을 수출하고 있는 KGM은 세계 자동차 트렌드를 선도하는 유럽지역 내 부품센터와 대표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해외 주요 시장에 현지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KGM은 선진시장은 물론 중남미, 동유럽 등 신흥시장 개척과 함께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인도, 중국에도 적극 진출함으로써 지속적인 기업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KGM은 최고를 지향하는 열정을 바탕으로 고품격 드라이빙 성능을 구현하고 KGM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과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SUV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마힌드라와의 상호 기술협력을 통해 KGM이 갖고있는 SUV 제품의 강점을 십분 활용 글로벌 SUV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새롭게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